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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질환/허리통증

울산, 아령을 들고 허리운동을 한 후 엉덩이 근육이 당기신다면 (이승훈 원장님)

안녕하세요


울산 꽃단비한의원입니다:)


다들 추석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즐거운 한가위 되셨기를 바라며

돌아온 일상! 우리 모두 파이팅해보아요


운동은 건강에 좋다지만

모든것이 과하면 안좋듯이

무리한 운동은 건강을 해칠수도 있습니다.


아령이나 무거운 것을 들고 운동을 한 후

허리쪽 근육이 아리고 다리까지 저릴수도 있는데요

허리디스크가 온 건 아닐지 하는 고민도 생기실텐데요.


이러한 경우에는 허리디스크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나타나는 증상에 따라 치료 기간에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란 허리뼈와 허리뼈 사이에 튀어나온 물렁뼈를 보실 수 있는데

이 물렁뼈가 디스크입니다.


허리부위(요추)의 디스크가 튀어나와 옆의 신경을 눌러

통증이 생기는 척추질환을 허리디스크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허리통증과 함께 다리가 저리고 당기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같은 허리디스크라도 신경이 눌리는 위치에 따라 통증부위가 달라집니다.

허리ㆍ엉덩이ㆍ허벅지ㆍ종아리ㆍ발등ㆍ발바닥ㆍ발가락 등

어느 한 부위에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고

여러 부위에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으며 한쪽 다리 혹은 양쪽 다리에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은

허리 통증과 다리로 내려가는 하지방사통입니다.


다리가 당기거나 저리며 기침이나 배변 시에 통증이 악화되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압박된 신경근이 지배하는 근육의 운동약화가 발생하여

발목이나 엄지발가락의 힘이 빠져 걷는데 불편감을 느끼게 되고다리의 감각이상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20세 이후부터 디스크는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는데

심한 압력이 가해지면 디스크내의 수핵이 튀어나와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을 자극하므로 다리에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또한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혹은 부적당한 자세로 물건을 들어올리다가 삐끗하면 디스크가 튀어나와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을 누르게 되어다리에 통증이 생기며

이 때 영향을 받은 다리는 근력이 약해지고, 감각도 둔해집니다. 
몇 번째 요추의 신경이 눌리느냐에 따라 아픈 부위가 달라집니다. 

요추 4번과 5번 사이의 신경이 눌리면 엉치에서 엄지 발가락까지 저리고 아프며,

요추 5번과 선골 사이의 신경이 눌리면 엉치에서 오금을 타고발뒤꿈치까지 저리고 당기며 아픈 증세가 나타납니다. 

또한 요추 3번과 4번 사이의 신경이 눌리면 엉치에서 무릎 안쪽을 감싸면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추나요법은 비뚤어진 요추와 눌려 있는 신경근을 정확히 찾아내어 교정합니다. 
관절이 굳어지면 주위에 염증이 발생하므로 추나치료를 통해

관절 주위의 순환 상태를 개선시켜주어

디스크의 퇴행성 변화를 지연시키고 다시 건강해지도록 도와줍니다. 

디스크가 부어 있는 상태에서 추나치료만으로 교정을 할 경우

디스크의 붓기가 잘 가라앉지 않습니다.


이 때 증상에 맞는 한약을 복용하면 부어있던 염증을 가라 앉혀 주고,

척추 주위의 근육과 인대를 튼튼하게 잡아주어

치료 후 척추가 다시 비뚤어지는 것을 방지합니다.


침치료는 통증이 있는 부위에 뭉쳐있는 기를 순환시키고 어혈을 풀어줍니다.

한약액 추출액으로 만든 약침 치료의 경우 허약해진 근육을 활성화시키고 통증 제어에 특히 탁월한 효력이 있어 허리디스크 같은 지속적인 통증 질환에 효과가 좋습니다. 

약침요법은 통증이 심하거나, 병이 너무 오래되었을 경우 통증을 가라앉히고 병소를 튼튼히 재생하기 위해 시술됩니다.


허리디스크, 꽃단비 한의원에서 치료하세요!


오시는 길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 1571-3번지 화동빌딩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