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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무릎통증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꽃단비한의원입니다.

 

울산, 무릎통증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무릎 관절은 직립보행을 하는 인간이,

원래는 네발로 지탱해야 할 몸의 무게를 두 발로 지탱하고도 저지지 않고

서 있을 수 있도록 균형을 잡아주는 부위이기 때문에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순간에도

지속적으로 무리한 움직임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무릎은 나이가 들면 들수록 퇴행성 변화가 가장 잘 발생하는 부위이기 때문에

퇴행성슬관절염이 가장 많이 발생하며, 손가락과 발가락 등의 작은 관절에 잘 발생하는

류마티스 관절염은 비교적 적게 발생하는 편입니다.

 

 

그 외에 과격한 운동이나 외상에 의해 무릎에 있는 반열상 연골에 균열이 발생하는

발월상 연골손상, 강한 충격이나 과도한 관절의 회전으로 발생하는 무릎인대 손상,

젊은 여성에서 많이 발생하는 슬개골 연골 연화증 등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그렇다면 무릎 관절에 나타날 수 있는 질환들을 하나하나 알아봅시다.

 

 

 

1. 퇴행성 슬관절염

일어서려고 하면 무릎이 아프거나, 서 있을 때 무릎이 부들부들 떨리거나,

무릎을 굽히거나 펼 때 소리가 난다거나 바르게 선 자세에서 무릎사이가 주먹하나

이상 벌어진다거나, 계단을 내려갈 때 통증이 특히 심하거나, 걷고 난 후 에 생긴 통증이 2~3일 이상 지속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의심해 볼 수 있는 질환입니다.

 

이 질환의 경우 무릎을 움직이기 시작할 때 통증이 왔다가 조금 지나면 진정되는 수가 많은데

이것은 움직임을 통해 혈류량이 증가되는 것과 움직이는 동안 통증을 피라혀는 몸의 무의식적인 작용에 의해

손상이 적은 연골을 사용해서 걷게 되는 등의 이유 때문에 발생하게 됩니다.

 

 

 

2. 슬개골 슬관절염

20세 전후의 젊은 여성에게 흔히 발생하는 슬개골연골연화증은 관절 연골이변성하여 심한 경우 연골의 표면이

게살처럼 일어나서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원인은 외상이나 과다한 운동에 따른 관절손상, 관절연골 장애, 그리고 선천적인 관절 변형 등이며, 증상은 주로 층계를 오르내릴 때

통증이 오고 무릎을 구부리면 통증이 심해지다가 펴면 가라앉는 양상을 보입니다.

 

 

 

3. 무릎 점액낭염

무릎 관절에는 10개의 점액낭이 있는데, 이것은 무릎 뼈와 근육 사이의 과도한 마찰을 피하기 위한 물주머니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 점액낭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점액낭염이라고 합니다.

감염에 의한 경우도 있으나 무릎을 꿇고 일하는 사람에게 많이 발생하며, 주로 무릎관절의 전면에 물이 고여서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무릎 관절 이외의 하지 관절에 잘 발생하는 질환으로는 퇴행성고관절염, 발에 잘 발생하는 류마티스 관절염,

그리고 발 뒤꿈치에 통증이 생기는 족저근막염 등이 있습니다.

 

 

 

4. 반월판 연골손상

무릎관절 안에 있는 반달형의 연골을 반월판이라고 하는데, 바로 이 부분의 연골이 손상받는 질환을 말하며

젊은 나이에는 스포츠를 즐길때의 외상에 의해서 병이 발생하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관절과 연골의 퇴행성 변화에 의해

쪼그려 앉거나 일어날 때의 작은 압력에도 손상을 받아 발병하기도 합니다.

주 증상으로는 관절전체의 뻐근한 느낌이나 손상받은 부분의 통증이고, 무릎 관절을 똑바로 펼 수 없게 되기도 합니다.

 

 

5. 무릎관절 인대손상

무릎은 인체 내에서 가장 큰 관절이지만, 뼈의 구조상 매우 불안정하여 관절의 안정성은 주로 주위의 인대나 근육들에 의해 유지됩니다.

슬관절의 안정성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대들 중, 흔히 언급되는 것들로는 관절 밖에 위치한 내측부 인대와 외측부 인대가 있고

관절 안에 위치하는 전방 및 후방십자인대가 있습니다.

주로 외부적인 충격에 의해 손상을 받게 되며 손상 직후에는 무릎의 통증, 부종, 운동 제한 등의 증상이 생깁니다.

 

 

 

무릎 질환의 병명은 여러가지로 나뉘지만, 그 치료에 있어서는 연골 근육 인대 관절 척추를 모두 고려한 치료가 되어야합니다.

근육은 뼈를 움직이고, 인대는 뼈를 고정하고, 뼈는 인대와 근육이 부착하는 기둥이 되고, 척추는 근육과 뼈의 움직임에 의해

항상 중력과의 평행을 이루는 역할을 합니다.

 

 

 

뼈가 닳았다고 뼈만을 치료할수도 없고, 인대가 손상되었다고 인대만을 치료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무릎을 아무리 치료해도 낫지 않던 것이 목을 치료하면서 좋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릎의 치료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서는 전체적인 체형과 전신적 상황을 고려하여 무릎과 전신의 상관관계 속에서 그 치료방향을

결정해야 하며 그렇게 할 때 가장 신속하고 정확하게 무릎의 통증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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