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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휴가철 화상, 일광화상 대처방법

휴가철 화상, 일광화상 대처방법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해수욕장들도 속속 개장 하고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될 예정인데요.


휴가철에는 뜨거운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어
화상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휴가철 화상을 일광화상이라 하는데요.

 

오늘 이 시간에는 일광화상을 입었을 때
대처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일광화상의 증상은 처음에 화상 부위가 붉게 되고
따가운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심할 경우엔 물집이 생기고
발열, 오한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일광화상의 증상은 3~6시간의
잠복기 후에 발생하는데요. 

 

12~24시간 사이에 최고조에 달하고,
약 3일 후 부터는 회복기에 들어갑니다.
회복기에 들어서면 각질이 떨어지고,
심할 경우에는 색소침착을 남기기도 합니다.

 

 

 

 

 

 

햇빛에 과다하게 노출될 경우 화상이

발생하기 전에 추가 노출을 막아야 합니다.


만약 화상 증상이 발생했다면 일광화상의 초기응급 처치는
얼음찜질이나 찬물 샤워 등으로 피부의 온도를 떨어뜨려야 합니다.

 

또는 찬물을 적신 수건으로 20분정도 화상부위에
대주거나 칼라민 로션을 바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화상이 심해 피부가 붉게 되고

그 후에 각질이 벗겨지기 시작한다면
피부건조 현상이 일어날수 있는데
이 때는 보습크림을 발라주면 좋습니다.


만약 물집이 생긴 경우에는 제거하지 않는 편이 좋은데요.


그 이유는 물집 그 자체가 세균감염의

자연적인 보호막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여기까지 휴가철 화상의 증상인 일광화상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휴가철 화상의 가장 좋은 대처방법은 햇빛이 강한
오전11시부터 오후 1시까지의 일광노출을 줄이는 것 입니다.


부득이한 야외활동을 해야 할 경우에는
차단 지수가 높은 선크림을 꼭 발라주고
모자나 양산 등으로 피부를 최대한으로 보호해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