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염초기증상 역류성식도염 예방은
식도염은 식도점막에 염증이 생기면서 짓무르는 질환을 말하는데요. 식도염의 주 원인은 과한 음주나 흡연 등인데 그래서 회식이나 송년회가 몰리는 12월에는 식도염초기증상으로 진료받는 환자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식도염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식도염은 올바른 식습관을 하지 않고 급하게 먹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많이 먹게 되면서 2, 30대 층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식도염초기증상으로는 속이 쓰리거나 신트림, 가슴 통증 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식도염 중 역류성식도염이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역류성식도염은 내용물이 위산과 함께 역류하면서 식도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병입니다. 이와 같은 식도염초기증상을 계속 방치하게 되면 더욱 큰 질병으로 번질 수 있으니 사전 예방과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식도염초기증상인 가슴 쓰림은 대개 뒤쪽 가슴이 타는 듯한 증상을 말하는데요. 이러한 식도염초기증상이 심화되면 날개뼈 사이나 팔 쪽으로 통증이 뻗어나갈 수 있습니다. 특히 역류성식도염의 경우 가슴통증과 함께 역류된 위산이 식도를 자극해 목소리가 쉬거나 신물이 올라오는 증상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식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생활 습관을 개선 해야 하는 데요. 먼저 삼겹살이나 치킨, 햄버거 등과 같이 기름진 음식을 밤 늦게 먹거나 먹은 후 바로 수면을 취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이러한 기름진 음식을 먹고 비만이나 복부에 과도하게 지방이 생기면 배 안의 압력을 높게 해 위와 식도 사이 조임 근육의 힘을 약하게 하기 때문에 비만 그 자체로 식도염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물론 체중 감량은 식도염증상예방에 도움이 되지만 레몬이나 사과 등 과일을 활용한 다이어트는 오히려 식도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과일 속 구연산 및 고탄수화물이 위와 식도를 자극해 식도염초기증상을 나타나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앞서 언급했듯이 늦은 밤 야식을 피해야 합니다. 밤에 대게 누워서 음식을 먹거나 먹고 난 후 바로 잠을 자기 때문에 위산 역류를 유발해 식도염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배가 부른 상태에서 바로 눕게 되면 음식 소화를 위해 분비되는 산이 거꾸로 올라오기 쉽기 때문에 음식은 반드시 앉은 자세에서 먹고 식사 후 3시간이 지난 뒤에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식도염초기증상과 역류성식도염 예방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식도염초기증상이 나타났을 때 빠르게 관리해야 다른 합병증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무엇보다 식습관 개선을 통해 식도염초기증상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도염초기증상이나 역류성식도염으로 문의사항이 있으시거나 이상이 생기셨다면 꽃단비한의원으로 내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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