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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사무실 바른 자세 스트레칭

사무실 바른 자세 스트레칭


최근 허리통증이나 등 통증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그 중 보통 오랜 시간 동안 사무실에서 같은 자세로 앉아서 일을 하는 직장인이 많습니다. 이러한 통증은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있기 때문인데, 무릎이나 골반뿐만 아니라 온 몸에 통증이 올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사무실에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등 사무실에서 바른 자세를 가지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앉은 자세는 서 있는 자세보다 허리에 약 1.5배 무리를 준다고 합니다. 이렇기 때문에 하루의 대부분을 사무실에서 보내는 직장인들은 허리디스크나 척추관 협착증에 걸리기 쉽습니다. 척추관 협착층은 허리를 구부리고 앉는 것이 편하고 잘 때 종아리에 통증을 느끼며 엉치뼈와 허벅지가 저리는 증상입니다. 허리나 등뿐만 아니라 어깨나 뒷목, 등 근육이 뭉친 현상이 계속되는 근막 동통 증후군도 조심해야 합니다.

 


이미 통증이 만성화 되었다면 시술이나 전문가를 찾아야 하지만 바른 자세를 유지하여 만성화를 막고 통증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넣고, 허리를 세운 후 가슴을 활짝 편고 앉는 것이 바른자세의 기본입니다. 의자에 앉았을 때는 특히 바닥이 발에 닿아야 합니다. 또한 자판을 두드릴 때 팔의 각도가 90도를 이루고 등받이에 허리를 기대서 무게를 분산하거나 쿠션을 받쳐, 허리를 일직선으로 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스트레칭을 통해 바른 자세를 교정할 수 있습니다. 먼저 목을 좌우로 천천히 돌리거나 왼손으로 오른쪽 팔꿈치를 감싸, 왼편으로 지그시 당기는 동작을 5초 정도 유지합니다. 이 때 어깨 뒤 근육과 팔의 바깥 근육이 당기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팔을 바꿔 같은 순서로 반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의자에 편안히 앉은 자세에서 배와 허리에 힘을 빼고 앞으로 내민 후에 척추를 세워 허리에 5초간 힘을 줍니다. 짧은 동작이지만 허리가 쭉 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으므로 시간이 날 때마다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사무실에서 할 수 있는 바른자세 방법과 스트레칭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모니터와 서류를 하루 종일 들여다 보는 눈과 허리, 어깨에 쌓인 피로를 풀기란 쉽지 않습니다. 특히 하루의 대부분을 사무실에서 보내는 직장인들이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하기도 어려우므로 생각이 날 때마다 틈틈이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