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코피 나는 이유

아침마다 코피 나는 이유

 

아침에 세수를 할 때 마다 갑자기 정신 없이 나오는 코피
이럴 때 정말 난감하시죠?

 

특별히 코를 후비는 것도 아니고
가뜩이나 바쁜 아침마다 코피가 나서
고민인분들 종종 있으실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아침마다  코피 나는 이유와
지혈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아침마다 코피가 나오는 것은 누구나 한번쯤 경험을 해 보았을 정도로 흔하고
대부분은 별다른 치료 없이 저절로 멈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침마다 코피 나는 이유 중 가장 흔한 것은 외상인데
습관적으로 코를 후비거나 코를 문지르는 등
콧속 점막을 자극하는 행동도 원인 중에 하나입니다.

 

 

 

 

 

 

또한 비염이나 축농증 등의 코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일반인보다 콧속 점막의 분비기능이 떨어져
콧속이 건조해지기가 쉬워 아침마다 코피가 날 가능성이 높은데요.

 

소아의 경우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지 확인을 하고
성인의 경우 비중격이 휘게 되어 코가 막혀서 자주 코피가 날수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선천성 혈액 응고 장애로 인한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요.
평소에 쉽게 멍이 들고 외상을 입었을 때 피가 잘 멈추지 않는다면

코피 나는 이유가 될수 있으므로 의심해봐야 합니다.

 

 

 

 

 

 

코피는 소량의 출혈이 난 후에 5~10분 이내에 멎는다면 별 문제가 없는데요.
하지만 소량 출혈이라 하더라도 매일매일 반복되거나
한 번 날 때 매우 심하고 오랫동안 출혈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가 보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코피가 날 때에는 콧구멍에 휴지나 솜을 말아서 넣고
코끝의 좌우 양쪽 끝 부분인 비익을 엄지와 검지손가락으로
5~15분 이상 감싸 눌러주며 얼음이나 찬물 찜질을 이용하면 더욱 좋습니다.

 

 

 

 

 

 

 

여기까지 아침마다 코피가 나서 고생하는 분들 위해
코피 나는 이유와 지혈방법을 알려드렸는데요.

 

지혈을 위해 머리를 뒤로 넘기는 것은
피가 폐로 넘어 갈 수 있으므로 아주 안 좋은 행동입니다.

 

아침마다 코피가 난다면 반드시 고개를 앞으로 숙여서 지혈을 하고
만약 코를 후비는 습관이 있다면 손톱을 짧게 잘라주는 것과

콧속이 건조하다면 습도를 유지해주는 것이 코피의 예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