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름 예방하려면

손주름 예방하려면

과거에는 늙는다는 것에 대해 그리 민감하지 않은 편이였는데요. 최근에는 동안이라는 단어가 많이 쓰이고 비교적 어려 보이려는 욕구가 강해져 다양한 스타일링이나 건강법 등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기능성 화장품, 시술 등이 유행하면서 40이 넘어도 탄탄하고 싱그러운 얼굴을 유지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고도 할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얼굴이 아닌 다른 부위는 어떨까요? 얼굴을 팽팽하지만 손주름은 숨기기가 쉽지 않은데요. 상대적으로 나이가 잘 드러나는 부위이기 때문에 이번 시간에는 손주름 예방 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손은 지방이 많지 않은 신체부위 중 하나 입니다. 따라서 피부를 탄력 있게 하는 단백질이 조금만 손상되어도 금방 노화가 눈에 띄는 부위라는 것입니다. 정맥과 힘줄이 도드라져 보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손주름 예방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실질적으로 핏줄과 힘줄이 변하는 건 아니고 단백질 파괴로 더욱 눈에 잘 띄는 것입니다.

 

나이가 들면 손등에 얼룩덜룩 반점이 생기도 합니다. 이는 검버섯이라고 하며 이는 노화 그 자체가 원인이라기 보단 오랫동안 햇볕에 노출된 것이 원인 입니다.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된다면 멜라닌이 너무 많이 생산되어 피부색이 변하게 되는데요. 햇볕에 노출될 일이 많은 사람은 30대부터 이 같은 현상이 발생하기 시작하며 시간이 흐를수록 색이 점점 짙어집니다.

 

따라서 실외 활동이 많은 사람은 얼굴과 목뿐 아니라 손에도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주어야 합니다. 자외선에 의한 손상, 지속적인 자극, 단백질 손실 등 복합적인 요인 때문에 손주름이 생기는 경우가 많으므로 영양성분이 든 보습제로 손주름 예방에 신경쓰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