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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한쪽머리만 지끈 한다면

한쪽머리만 지끈 한다면




누구나 한 번씩 두통을 겪습니다. 전체 인구의 70~80% 1년에 한 번 이상 가벼운 두통을 경험한다는 통계도 있었는데요. 보통 두통이 생기면 약국을 찾아 진통제를 먹는 것이 받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면 증상도 금방 호전되기에 굳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데요.

 


문제는 두통이 계속 지속되고 한쪽머리만 지끈거리는데도 제 때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 두통으로 이어져 생활 마저 불편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한쪽머리만 지끈 하는 두통이 만성화되면 우울증까지 올 수 있어 더 큰 질환으로 번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편두통을 흔히 머리 한쪽이 아픈 두통 정도로 생각하기 쉬운데요. 실제로는 사람마다 편두통의 빈도, 강도, 증상이 다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주로 한쪽머리만 지끈 거리거나 관자놀이에 욱신거리는 통증이 대부분인데요. 그러나 때로는 머리 전반에 걸쳐 나타나기도 하고 쥐어짜는 듯한 두통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가끔 발생하던 두통이 점점 1주일에 한두 번으로 늘어나는데도 크게 생각하지 않고 있다가는 한쪽머리만 지끈하던 통증이 더욱 심해져 만성 편두통이 될 수 있습니다. 한 달에 두통을 느끼는 횟수가 5회 이상이면 만성 편두통이 될 위험이 크게 늘어나므로 진단 받는 것이 좋습니다.

 


우울하고 신경이 날카로운 사람은 보통 사람보다 스트레스에 훨씬 예민하게 반응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즉 편두통이 잘 생길 수 있다는 것인데요. 편두통이 심한 경우에는 우울증과 같은 심리적 문제부터 고치는 것이 좋지만 성격을 한 순간에 고치는 것은 어렵습니다. 따라서 머리가 아프기 시작하면 한쪽머리만 지끈한 편두통 자체에 집중하기보다 다른 일에 관심을 돌려서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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